저널쓰기 모임Journal to the Self
자아를 찾아가는 나만의 저널쓰기
기쁨의 순간들, 절망의 순간들마다 저널(일기)는 변함없이 침착하고 말없는 친구가 되어준다. 언제라도 나를 지도하고, 내게 정면으로 맞서고, 비평해주고 위로할 준비가 되어 있는 영원한 친구다. 저널이 가지고 있는 전인적 정신건강을 위한 도구로서의 가능성은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을 것이다.
- Adams의 Journal to the Self 중에서 -
저널쓰기 안내
일기를 초등학교 때 그림 일기 이후로 써보지 않았는데 어떻게 일기쓰기를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막막하다구요?
혼자 하기는 힘드실 것 같다고요? 그렇다면 상담실 저널 쓰기 모임에 참여하세요.
저널 쓰기를 통해서 자신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는 평생의 치료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널쓰기 Tip
다음은 하루에 15분 정도만 투자해서 당신의 삶을 기록할 수 있는 팁입니다.
- 먼저 일년용 일기장을 준비한다(인덱스 카드도 좋다)
- 밤에 그날을 대표할 수 있는 형용사 하나를 달력에 적어본다.
- 한 주 또는 한 달에 적합한 주제어를 찾는다.
- 타이머를 맞춰두고 하루 중 십 분이라도 시간을 내서 메모하고 글을 쓴다.
- 이동할 때 버스 반대편에 앉은 사람 등등 오늘 일과를 간단히 기록해본다.
- 마음속에 드는 생각, 바보스러운 생각에 대해 한 줄 쓰기를 한다.
- 오늘 하루 중 제대로 잘 된 것에 대한 목록을 쓴다.
- 눈을 감고 내가 바라는 완벽한 삶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써본다.
- 엽서를 써 자신에게 보내본다.
- 당신의 현재 순간을 그림으로 그려라.
- 오래된 잡지 중 마음에 드는 것을 오려서 붙이고, 그 그림에 대해 써라.
- 만화를 그려라. 만화는 나의 상황을 가볍게 볼 수 있게 하므로 도움이 된다.
- 기도를 써라.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부처님, 당신의 수호천사 등등 누구에게라도 좋다.